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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충북선 고속화·청주공항 민간활주로 등 충북발전 4가지 추진 약속

김윤덕 국토부장관, "충북은 지역규형 성장의 길이 교차…대한민국 성장의 초석이 될 것"

  • 웹출고시간2026.03.15 14:59:27
  • 최종수정2026.03.15 15: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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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충북사진공동취재단
[충북일보] 이재명 정부는 충북발전을 위해 충북선 고속화,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13일 '충북의 마음을 듣다'는 주제로 청주 오송 오스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에서 "지역균형 성장의 길이 교차하는 충북의 발전은 대한민국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4가지 전략 중 첫째로 강원축을 연결하고 이와 연계한 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소개했다.

김 장관은 "강원축 철도망 완성을 위해 충북선 고속화를 오는 2027년 말까지 차질 없이 착공하고 제천·영월 고속도로를 올해 상반기 내 조속히 착공해 강원권과의 연결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평택·오송 제2복선안을 오는 2028년까지 개통해 오송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및 영호남 연결성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호축과 연계해 산업 기능을 강화하는 안도 소개했다.

김 장관은 "충북도가 k-바이오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바이오산업 특화 국가산단 2곳을 청주 오송과 충주에 추가로 조성하고, 충주, 오창 등 노후 산업단지는 재생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주에는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등 한반도 x자형 균형 성장 축을 완성해 충북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로 충북 인근 지역간 교통망을 확충해 경제 생활권을 확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대전, 세종 등 충청권을 연계하는 지방 최초의 광역 급행 철도(CTX)를 오는 2028년 착공해 청주·세종·대전을 1시간 사업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종~청주·고속도로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고, 대전~옥천 광역철도 및 회덕~청주고속도로 확장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대전에서 청주까지 운행하는 BRT는 레벨 4자율주행으로 고도화하고, 충북의 남북 방향 단선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인~충주와 영동, 고창 고속도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증평·호법 고속도로 확장, 서청주~증평 고속도로 확장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충북 내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국도 7건, 국가 지원 지방도 6건 등의 연결망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 계획도 밝혔다.

김 장관은 "서울 잠실부터 이어지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민자 적격성 조사가 통과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을 이번 달 착공해 오는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이용객이 공항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 터미널을 넓히고 주기장을 확충하는 한편 주차 빌딩도 신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복합 생활 거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김 장관은 "보은·옥천·영동의 순환 청정자원을 활용한 백두대간 휴양·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음성과 영동에는 그린에너지, 포도, 와인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업·관광 행복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는 도시 혁신 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양과 보은은 민관 상생 투자 협약 지역 활력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의 혁신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음성 ·영동은 도시재생을 통해 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진천 ·음성은 혁신도시의 성과를 토대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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