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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사교육 참여율 70.2%…1년 전 대비 4.1%p 하락

사교육 참여학생 1명당 사교육비 상승
초 42만7천원·중 51만3천원·고 59만6천원

  • 웹출고시간2026.03.12 17:35:31
  • 최종수정2026.03.12 17:35:31
[충북일보] 충북지역 초·중·등학교 전체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9천 원이었으며 학생 10명 중 7명은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 전체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0년 22만5천 원 △2021년 28만4천 원 △2022년 31만8천 원 △2023년 32만1천 원 △2024년 35만2천 원으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학교급별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34만1천 원, 중학교 35만3천 원, 고등학교 32만1천 원으로 집계됐다.

사교육 참여율은 1년 전보다 4.1%p 감소한 70.2%로 조사됐다.

연도별 사교육 참여율은 △2020년 61.6% △2021년 69.5% △2022년 73.1% △2023년 72.0% △2024년 74.3%으로 2023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했었다.

학교급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 79.9%, 중학교 68.9%, 고등학교 53.8%였다.

전체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와 참여율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사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교육 참여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8만3천 원으로 2024년 47만3천 원보다 1만 원 증가했다.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교(42만6천 원→42만7천 원)는 1천 원, 중학교(49만9천 원→51만3천 원)는 1만4천 원, 고등학교(56만8천 원→59만6천 원)는 2만8천 원 증가했다.

전국 평균 전체학생 1명당 사교육비는 45만8천 원이었고 사교육 참여학생 1명당 사교육비는 60만4천 원이었다.

전국 평균 사교육 참여율은 75.7%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4.4%, 중학교 73.0%, 고등학교 63.0%였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체학생의 1명당 사교육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66만3천 원)이었다.

서울은 사교육 참여학생의 1명당 사교육비(80만3천 원)도, 참여율(75.7%)도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이 27조5천억 원으로 2024년 29조2천억 원 대비 1조7천억 원(5.7%) 감소했다.

사교육 수강목적을 보면 일반교과는 학교수업 보충(49.5%), 선행학습(22.7%), 진학준비(16.2%) 비중이 높았다.

예체능은 취미·교양·재능계발(63.2%) 비중이 가장 높은 답변을 보였다.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초등학교 7.4시간, 중학교 7.2시간, 고등학교 6.6시간으로 조사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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