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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우체국·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웹출고시간2026.03.12 16:38:33
  • 최종수정2026.03.12 16:38: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이 12일 음성우체국,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중재 음성우체국장, 조병옥 음성군수, 유병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12일 음성우체국,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홀몸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지자체에 즉시 알리는 복지 안전망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군은 사업 총괄, 대상자 선정 및 관리, 행·재정적 지원 등을 맡고, 음성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 안부 확인과 위기 징후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생필품 구입과 우편물을 접수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을 요청한다.

군은 중장년 1인가구, 고립 청장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재원은 국비 50%와 군비 50%로 마련했다.

추가로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700만 원을 투입한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군수와 이중재 음성우체국장, 유병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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