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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 산업 대대적 혁신

87농가·38.6ha에 9억 6천만 원 쏟아붓는다

  • 웹출고시간2026.03.12 13:48:21
  • 최종수정2026.03.12 13:48:21
[충북일보] 충주시가 과수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사업비 약 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과 '신규과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87농가, 38.6ha 규모의 과원을 대상으로 노후 과원의 체계적인 정비와 신규 재배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충주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은 노후 과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품종 갱신, 과원 정비, 재배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6억 6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70농가, 31.1ha 규모의 과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규과원 조성사업에는 2억 9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17농가, 7.5ha 규모의 신규 과원 조성을 지원한다.

이지플 등 우량 묘목 식재와 미래형 과원인 고밀식·이축·다축 재배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집중 지원해 체계적인 과원 조성을 돕고 과수 재배 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두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과원의 체계적 정비와 신규 재배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 충주 과수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과 신규과원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과수 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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