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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 "보훈힐링타운·신청사로 제천 복지·행정 혁신"

국가유공자 예우와 주민 불편 최소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 웹출고시간2026.03.12 10:22:55
  • 최종수정2026.03.12 10:22: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복지와 행정 분야 핵심 전략을 담은 '공약 21선 파트2'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재우 예비후보가 복지와 행정 분야 핵심 전략을 담은 '공약 21선 파트2'를 발표하며 제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발표를 통해 "예산 전문가로서 제천의 경제 지형을 바꾸고 과거 인구 16만 시대를 넘어 20만 시대를 여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국비 중심의 '보훈힐링타운' 조성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최소 2천500억 원 이상 규모로 계획됐다.

이 예비후보는 "보훈부와 협력해 국비를 확보하고 공공기관 유치 방식으로 추진해 제천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훈힐링타운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보훈병원 또는 국립의료원 분원을 유치하고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재활·요양·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체류형 힐링·주거단지를 조성해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는 중부권 보훈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래 인구 증가에 대비한 제천시 신청사 건립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시청사는 30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주차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향후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대비해 지금부터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지 선정 단계부터 시민과 충분히 소통해 투명하게 추진하고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청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보훈과 의료, 힐링이 결합한 특화 도시로 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도시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기획예산처에서 쌓은 29년의 경험을 제천 발전에 모두 쏟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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