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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4대 기본권 중심 민선 9기 공약 발표

소득권·주거돌봄권·경제권·행정주권 중심…미래도시 괴산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26.03.11 15:31:23
  • 최종수정2026.03.11 15:31: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차영 전 괴산군수가 11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9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차영(65)전 괴산군수가 11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민 4대 기본권을 중심으로 한 미래도시 괴산 구상을 제시했다.

이 전 군수는 이날 "괴산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촌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의료, 돌봄, 주거, 교통, 교육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괴산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공약은 군민의 기본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소득권 △주거돌봄권 △경제권 △행정주권의 4대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해 16대 핵심분야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소득권 분야에서는 괴산군민 월급통장, 군민 소득보전 기반 강화, 유통·판매·인프라 준공영제, 지역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주거·돌봄권 분야에서는 만원둥지, 우리집이 곧 병원, 촘촘한 미래세대 안전망, 일상이 모두 교육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경제권 분야에서는 첨단 농업기반 확충, 농축산업 지원 확대, 괴산팩토리 4.0, 교통·물류 고도화 등을 내놓았다.

행정주권 분야에서는 군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군정의 주체가 되는 군민주권 강화와 일 중심의 행정혁신, 백세건강 생활환경, 문화관광 체질 개선 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 군수는 "공약은 단순한 선언아니라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약속"이라며 "군민 통장이 두둑해지고 미래가 탄탄해지는 괴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감물 출신으로 감물초, 청주고, 충북대 행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 전 군수는 괴산군 부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 7기 괴산군수 등을 지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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