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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 생활 밀착 공약 제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생활 속 불편부터 해결"

  • 웹출고시간2026.03.11 10:36:32
  • 최종수정2026.03.11 10:36:3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예비후보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공약 발표를 통해 "도시의 장기 발전 전략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매일 겪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효도수당 신설 △농어업인 공익수당 증액 △사회복지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교통약자 천원택시 바우처 도입 △심야 어린이병원 및 공공약국 운영 △아동 의료비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들로 구성됐다.

이 예비후보는 부모를 부양하는 중장년 가정을 지원하는 '효도수당' 제도 도입과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연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보육교사·요양보호사 등 약 2천5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연 6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해 처우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 교통 취약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천원택시 바우처' 제도 도입도 제안했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의 비급여 의료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심야 어린이병원과 공공약국 운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정책은 발표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1차 생활 밀착 공약 발표에 이어 시내권과 읍·면·동 발전 전략을 담은 지역 발전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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