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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 웹출고시간2026.03.10 16:55:36
  • 최종수정2026.03.10 16:55:36
[충북일보]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주관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충북농협 조합장상'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변익수 조합장은 '행복 나눔 복지농협, 선진 일류 농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변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내수읍과 북이면 일대 529㏊(약 160만 평)에 달하는 벼 재배지에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대규모 공동방제 시스템을 정착시켜 농업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참드림,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해 800여 농가에 적기 농자재를 지원하고, 전화 한 통으로 자재를 배달하는 '농민 중심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영농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도 눈에 띈다. 대전대 한의과대학과 연계해 3년 연속 한의 의료봉사를 유치, 의료 취약지 고령층 600여 명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농협 버스 정류장에 비 가림막과 난방 시설을 설치하고 본점 창구를 리모델링하는 등 이동 약자와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는 평이다.

경영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사무소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026년 1월과 2월 연속으로 '충북 농축협 베스트 사무소'에 선정되는 등 금융 사업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자산 규모 3천800억 원, 조합원 2천800명에 달하는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킨 변 조합장은 청주시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농·축협 간 화합과 도농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내수농협을 믿고 응원해주신 조합원님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본질을 지키며 조합원이 기대어 쉴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 같은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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