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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주를 인구 30만 중부내륙 자족도시로"

철도 복선화·역세권 혁신·바이오헬스 특구 지정 등 충주 대도약 전략 제시

  • 웹출고시간2026.03.10 15:08:43
  • 최종수정2026.03.10 15:0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중부내륙선 철도 단선 구간 복선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0일 충주를 찾아 '인구 30만 중부내륙 거점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부내륙선 철도 단선 구간 복선화를 국가철도망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를 국가 계획에 반영해 충주를 수도권과 충청·강원권을 잇는 명실상부한 철도 결절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나타냈다.

또 충주시가 전액 시비로 추진 중인 검단대교의 빠른 개통을 위해 도지사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 시 지방도 승격을 추진하는 등 도 차원의 행·재정 지원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풍동에서 용두, 우륵대교를 지나 금가로 이어지는 서부순환도로 역시 자신이 혼신을 다해 이루어낸 충주 발전의 결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공동화된 충주역 주변 상업용지를 고도화해 직장·주거·여가가 한 번에 해결되는 콤팩트 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철도와 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이 집결하는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청년 주거와 취·창업 시설, 공유 오피스 등을 집적해 2020년 이후 5년간 5천명 이상 급감한 충주 청년 인구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송 예비후보는 취임과 동시에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충주·제천·단양이 공유하는 충주호와 남한강, 월악산 등 천혜의 자연 자산을 충주호 광역 관광벨트로 묶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이 참여하는 북부지역 발전 정책협의체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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