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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충북도교육청, 학부모와 손잡고 '괴산형 교육' 청사진 제시

체인지앱 운영 업무협약도 체결

  • 웹출고시간2026.03.08 14:03:39
  • 최종수정2026.03.08 14:03: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이 6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과 충북도교육청은 6일 괴산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소통 교육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인재, 지역에서 키운다'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괴산군 교육 지원 정책과 연계해 도교육청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등학교 경쟁력 제고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정주형 인재' 양성 방향을 논의했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군과 도교육청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괴산고등학교 입학 정원을 132명에서 138명으로 확대했다.

송인헌 군수는 "교육은 인구감소 시대에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청년과 가족이 머무는 괴산을 만드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학부모와 나눈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인지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체인지앱은 도교육청이 학교 안팎을 연결하기 위해 구축한 GPS 기반 체험형 플랫폼이다.

앱에는 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발굴한 지역 둘레길, 유적지, 명산 등 탐방 코스가 담겼다.

학생과 주민이 코스를 찾아가 앱을 실행하면 방문자 위치가 확인되며, 탐방 미션과 걸음 수 측정,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원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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