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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부설 체육중고등특수학교 운영 공청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6.03.05 17:26:47
  • 최종수정2026.03.05 17:26: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중고등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 한국교원대학교
[충북일보]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체육분야 특성화 특수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공청회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비례) 의원과 국민의힘 정성국(부산 진갑)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체육중고등특수학교 설립추진단이 주관했다.

한국교원대 내 2만6천㎡ 부지에 건립되는 부설 체육중고등특수학교는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12학급 등 총 21개 학급(학생 수 138명)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 육상,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테니스, 유도 등 7개 육성 종목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선수 육성 및 체육 교육을 실시하며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양한나 백석대학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체육특수학교 설립 및 운영(안)'을 제안하며 장애 학생의 특성과 소질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은 이재원 용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권일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실장,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장, 임광택 대한장애인체육회 지도자위원회 위원장, 이재섭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김상한 장애학생 학부모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은 "이번 공청회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체육 중심 특성화 특수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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