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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각 산불 근절하자" 충북도, 주말 특별 기동 단속

  • 웹출고시간2026.03.05 16:13:04
  • 최종수정2026.03.05 16:13: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다음 달 19일까지 봄철 농업부산물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 특별 기동단속에 들어간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산불방지 특별 기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영농 준비로 인한 소각 행위 증가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사전 차단하려는 조치다.

도는 산림녹지과 직원 15명으로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11개 시·군을 돌며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업 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불법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업부산물 파쇄 운영 실태, 산불예방 홍보 현황, 무인감시카메라 작동 여부, 진화장비 관리 상태 등도 점검한다.

김남훈 도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산불의 상당수가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소각을 하지 말고 산을 찾을 때는 화기 소지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북 도내에서 난 산불은 모두 25건이다. 이 중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다가 난 산불이 7건이다. 나머지는 성묘객·입산자 실화 등이다. 훼손된 산림은 54.22㏊에 이른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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