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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안 전 감독, 2군 프로야구단 창단 충북도에 제안

  • 웹출고시간2026.03.04 17:42:15
  • 최종수정2026.03.04 17:42: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유승안 전 한화이글스 감독, 임병운 도의원(오른쪽부터)이 4일 도청에서 충북형 돔구장 조성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돔구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군 프로야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환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유승안 전 한화이글스 감독과 돔구장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병운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급증하는 스포츠·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이 중부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돔구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충북형 돔구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복합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 문화행사, 국제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한 만큼 관람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유 전 감독은 프로야구단 창단을 제안했다. 그는 "충북의 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우선 2군 프로야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며 "충북도에 돔구장이 조성될 경우 충북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지로 성장할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용역 등을 통해 충북형 돔구장 조성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형 돔구장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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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