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5.7℃
  • 맑음충주 2.5℃
  • 맑음서산 5.5℃
  • 맑음청주 4.9℃
  • 맑음대전 5.7℃
  • 맑음추풍령 2.4℃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7.2℃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5.6℃
  • 맑음홍성(예) 5.5℃
  • 맑음제주 9.9℃
  • 맑음고산 10.1℃
  • 맑음강화 4.9℃
  • 맑음제천 3.8℃
  • 맑음보은 1.8℃
  • 맑음천안 4.2℃
  • 맑음보령 6.8℃
  • 맑음부여 5.4℃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5℃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재정자립도·자주도 동시 '하락'…살림살이 '팍팍'

  • 웹출고시간2026.03.04 17:53:36
  • 최종수정2026.03.04 17:53:36
ⓒ 클립아트코리아
[충북일보] 충북도의 올해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재정자립도와 재정자두가 모두 최하위를 기록했다.

자체 재원이 감소한데다 매년 지방채 발행 등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4일 도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6년 재정 공시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7.3%이다. 작년보다 1.5%p 떨어졌다.

이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기록한 재정자립도 가운데 두 번째로 낮다. 2024년 27%보다 0.3%p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충북을 포함해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2.3%보다 5%p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실제 충북의 자체 재원은 29.2%에 불과하다. 반면 의존재원은 65%로 높은 편이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39.7%로 2025년 42.2%보다 2.5%p 하락했다. 특히 4년 연속 기록한 40%대가 무너지며 최근 5년간 가장 낮았다.

충북의 재정자주도는 2022년 44.3%, 2023년 45.1%, 2024년 40.3%, 2025년 42.2%를 보였다.

동일 유형 광역지자체의 평균 재정자주도 42%보다 2.3%p가 낮았다.

재정자주도는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용의 자율성이 좋다는 의미다. 자체 세입과 자주재원이 높아야 증가한다.

충북도의 2026년 예산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전년보다 4천666억 원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하지만 동일 유형 광역지자체 평균 15조2천13억 원보다 6조8천60억 원이 적다.

충북의 자체 재원(지방세+세외수입) 비율은 29.2%로 동일 유형 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재정자립도 등 주요 지표값이 다소 낮은데 이는 중앙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방세 등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취임 1주년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혁신·소통으로 도민 건강 지킨다"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