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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국제선 2월 이용객 전년 대비 100% 성장

연간 200만 명 달성 기대감

  • 웹출고시간2026.03.04 16:52:16
  • 최종수정2026.03.04 16:52: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국제공항 출발 국제선 2월 이용객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했다.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4일 청주국제공항 출발 자사 국제선 2월 이용객이 약 16만6천 명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탑승객인 8만4천 명 대비 두 배 수준이다.

1년 만에 이용객이 100% 확대됨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 국제선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증가세는 일본·대만·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고르게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 출발 국제선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주공항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부각되며 충청권은 물론 경기 남부와 중부권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12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매달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연간 국제선 이용객 200만 명 달성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올해 1~2월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래객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국제선 확대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일본 지방 도시 노선 확대를 통한 수요 다변화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청주~일본 마츠모토 노선 부정기편을 6회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공항을 통한 국제선 이용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점 전략을 고도화해 지역 관문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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