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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3.04 17:50:53
  • 최종수정2026.03.04 17:50:52
[충북일보] 1990년 이후 36년 만에 정월대보름에 찾아온 개기월식이 3일 저녁 밤하늘을 붉게 물들였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현상으로, 이때 달은 붉은빛을 띠어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불린다. 사진은 부분월식이 시작된 오후 6시 49분부터 7시 5분, 7시 35분, 7시 50분, 8시 4분(개기식 시작), 8시 33분(최대 개기식) 까지의 과정을 조형물과 함께 다중촬영 기법으로 촬영했다. /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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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혁신·소통으로 도민 건강 지킨다"

[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