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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부터 부부까지' 서원대 미래대학 입학식 열려

8개 전공 신·편입생 341명 인생 재설계
손석민 총장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격려

  • 웹출고시간2026.03.04 15:43:35
  • 최종수정2026.03.04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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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가 지난 지난 3일 목민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1학기 미래대학 입학식을 연 가운데 재학생들이 신·편입생을 환영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배움의 때를 놓친 늦깎이 학생부터 엄마와 딸, 남편과 아내까지 다양한 성인학습자들이 서원대학교 미래대학에 입학해 인생 2막을 다시 설계한다.

서원대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지난 3일 목민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1학기 미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편입생은 가족과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등의 축하를 받으며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경영·부동산전공, 사회복지학전공, 생활체육전공, 상담심리전공, 라이프설계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바이오코스메틱전공, 외식경영전공 등을 둔 서원대 미래대학에는 올해 341명의 신·편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는 세대를 뛰어넘은 가족 단위 동반 입학생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상담심리전공 오현주씨와 경영·부동산전공 장혜연씨는 모녀 관계로, 신입생 대표로 무대에 올라 입학 선서를 낭독했다.

한 부부는 경영·부동산전공에 동반 편입했고 라이프설계전공에서는 재학생의 아들과 며느리가 각각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나란히 입학하기도 했다.

서원대는 성인 학습자 친화형 단과대학인 미래대학을 운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반값 등록금과 유연한 학사 운영 등 제도를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가능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업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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