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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대통령실 완전 이전하겠다"

황운하, 세종시장 출마 공식화 … 중앙정치 움직일 새로운 인물 필요

  • 웹출고시간2026.03.04 17:30:46
  • 최종수정2026.03.04 17:30:46
[충북일보] 황운하 국회의원(비례대표, 조국혁신당)이 4일 새로운 인물론 부각하면서 "국회 본회의장과 대통령실을 완전 이전, 행정수도 완성 종결자가 되겠다"며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황 의원은 4일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낡고 좁은 안목으로는 새로운 세종시를 건설할 수 없다"며 "소통과 협상력으로 중앙정치를 움직일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 장소에 대해 "정부세종청사 앞에서의 출마 선언은 미완성의 세종시를 완전하게 채우겠다는 강력한 추진력의 표현이자 , 중앙정치를 움직일 새롭고 체급이 다른 시장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종합안내실' 은 시민과 정부부처가 처음 만나는 최일선이자 소통의 창구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국회 본회의장과 대통령실 완전 이전을 조속히 확정하겠다며 글로벌 정책수도 세종의 구상도 밝혔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정치인 황운하의 숙명적 과제"라면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게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시 대전환을 위한 7 대 비전으로 먼저 세종을 글로벌 정책수도로 육성을 제시했다. 국회 본회의장과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을 추진하고 , 국제기구 유치와 MICE 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이어 세종을 공공행정 AI 혁신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소버린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피지컬 AI 테스트베드 구축, 규제샌드박스 적용 등을 통해 세계적인 공공행정 AI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다음은 미래형 교통 첨단도시 구축으로, CTX 조기 완공과 복합환승센터 건설, K-UAM 시범 도입,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와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등을 통해 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세종형 기본사회의 시작도 약속했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과 완전한 무상보육 도시 조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이와 함께 보통교부세 정률제 1% 관철, 글로벌 K- 컬쳐 선도도시 조성, 재난과 범죄 걱정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출마 선언 이후 대평동 공실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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