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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총력'

총 186곳 취약시설 민관 합동 점검…위험요인 사전 차단

  • 웹출고시간2026.03.04 09:39:16
  • 최종수정2026.03.04 09:39: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4월까지를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군내 취약시설 186곳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붕괴나 급경사지·노후 건축물 안전 저하, 공사현장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옹벽, 급경사지, 절토사면, 노후 건축물, 공사현장 등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꼼꼼히 진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에 반영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곧바로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 통제 등 응급조치 후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후속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길동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취약시설을 철저히 살피고 위험 요인은 발견 즉시 조치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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