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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제34대 보은교육장 취임, "포용과 실용의 보은교육" 강조

고향 출신 교육행정가…기초학력·작은학교 지원 강화 약속

  • 웹출고시간2026.03.03 14:04:08
  • 최종수정2026.03.03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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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제34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 교육장은 3일 취임해 ‘포용과 실용의 보은교육’을 올해 교육 방향으로 제시했다.

[충북일보] 고향 교단으로 돌아온 교육장이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제34대 한상현 교육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보은읍 강산리 출신인 한 교육장은 학림초(15회), 보은중(28회), 운호고(12회)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와 동 대학원 화학교육과(석사)를 마쳤다.

1990년 봉양중에서 교직을 시작한 그는 수산중·매포중·단산중·충북고 등에서 25년 5개월간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보은여고와 서원중 교감을 거쳐 청산고·금천고·가경중 교장을 역임했으며, 2026년 3월 1일 자로 제34대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 36년에 이르는 학교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교육행정가다.

한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보은교육의 방향을 '포용'과 '실용'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학교가 어머니의 품처럼 포용하고,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 운영에 '실력다짐' 정책 적극 반영 △학생 한 명 한 명을 헤아리는 포용 교육 실현 △체험 중심·지역 연계 수업 확대를 통한 실용적 배움 강화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학생 수 감소와 작은 학교 증가라는 지역 현실을 짚으며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에서 시작한 교직의 길을 다시 고향에서 이어가게 된 한상현 교육장. 보은 교육이 '현장 중심 포용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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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