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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30만~160만원 지급…보은군, 자활근로 참여자 연중 모집

사회서비스형·시장진입형 운영…최대 60개월 참여 가능

  • 웹출고시간2026.03.03 14:08:55
  • 최종수정2026.03.03 14:08:5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지역자활센터 참여자가 농작물 재배 사업단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보은군은 202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며, 사회서비스형·시장진입형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충북일보] 일자리는 생계이자 출발선이다.

보은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일정 기간 근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한다. 이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구조다.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이다.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해 보장 결정을 받은 뒤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유형에 따라 나뉜다.

사회서비스형은 하루 8시간 기준 월 130만 원 안팎, 시장진입형은 월 160만 원 수준의 급여가 지급된다.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라 자립성과급도 추가된다. 근무는 주 5일, 최대 60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보은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조미김 생산·판매, 농작물 재배, 생활잡화 임가공, 외식업 등 10개 사업단에서 5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단순 공공근로가 아니라 실제 시장과 연결된 구조다.

지방 소도시에서 자활은 복지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소득을 올리고, 기술을 익히고, 다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보은군 복지정책과 희망돌봄팀 또는 보은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주민행복과 교육지원팀 담당자는 "자활근로는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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