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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 경유차 865대 조기폐차 지원

5등급 차량, 올해가 마지막

  • 웹출고시간2026.03.03 10:25:56
  • 최종수정2026.03.03 10:25:56
[충북일보]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운행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지원 기회로, 대상 차주의 적극적인 신청이 요구된다.

3일 시에 따르면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86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도심 대기질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 요건이 강화됐다.

기존 '신청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요건'에 더해 '6개월 이상 차량을 연속 소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이는 단기간 명의 이전을 통한 부정 수급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차량 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접수는 1차 3일부터 3월 11일까지, 2차 4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연내 추가 접수도 검토할 방침이다.

접수 물량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에는 환경부 지침에 따른 우선순위 기준을 적용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은 충주시청 9층 대기환경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까지만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이 예정돼 있어, 해당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주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등급 차량 소유자에게는 올해가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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