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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인산인해 '대박' 터뜨려

흥행 대박 속 지속 발전 과제도 드러나

  • 웹출고시간2026.03.02 13:25:55
  • 최종수정2026.03.02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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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가 3.1절 연휴와 맞물리며 행사장은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며 제천의 새로운 겨울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월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분식류, 가락국수,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모든 메뉴를 1만 원 이하로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고 지역 25개 빨간오뎅 전문 업소가 참여해 오뎅 2개를 1천 원에 판매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3.1절 연휴와 맞물리면서 행사장은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낮에는 매콤한 향을 따라 인파가 집중되며 평소 한산하던 제천역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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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현장에서 판매 중인 빨간오뎅.

인근 학교는 주차장으로 개방됐고 교차로마다 관광객이 몰리며 한때 차량흐름이 더뎌지는 등 사실상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효과는 인근 상권으로도 확산했다.

역전한마음시장에는 오뎅을 맛본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며 예상 밖의 매출 특수를 누렸다.

상인들은 "빨간오뎅이 손님을 끌고 왔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제천역 광장이 모처럼 먹거리 플랫폼으로 변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포차 거리와 포토존, 가족·연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체류 시간을 늘렸다.

방문객들은 "원조의 매운맛을 느꼈다"며 호응을 보였고 쌀쌀한 날씨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시 관광협의회 관계자는 "행사장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겨울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다만 축제 규모가 커지면서 개선 과제도 드러났다.

좁은 광장 공간에 인파가 집중되며 보행 동선이 혼잡했고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안전 관리 인력과 주차 안내, 대중교통 연계 방안 등 체계적인 교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흥행을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공간 정비와 교통·안전 대책을 선제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 전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대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가 체계적인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제천을 상징하는 사계절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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