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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탄소중립 교통체계 본격 전환 시작

  • 웹출고시간2026.03.02 15:02:45
  • 최종수정2026.03.02 15:02:4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김문근 군수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은 단양읍 별곡리에서 수소 승용차와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최근 열렸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이 투입됐다.

신축된 충전소는 하루 약 60대 이상의 수소차 충전이 가능하며 승용차뿐 아니라 대형 버스까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LPG 충전소 부지를 활용해 복합형 충전소로 조성해 사업 효율성을 높였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통과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 충전소는 단양군이 친환경 교통체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지역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소차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고 친환경 차량의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군은 올해 수소 승용차 구매보조금으로 2억6천800만 원을 편성해 1대당 3천3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차 구매 지원 예산도 26억3천700만 원 편성해 최대 1천296만 원까지 보조금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수소충전소 준공은 단양군이 미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늘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충전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환경 이동 수단 확산의 발판이 돼 지역의 녹색 미래를 밝히는 상징적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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