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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종합>주말 최고 15도 안팎 봄기운…건조한 대기 속 화재 유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일교차 15도 이상
동풍 지속에 강수 없어 대기 건조

  • 웹출고시간2026.02.26 18:06:26
  • 최종수정2026.02.26 18:06:26
[충북일보] 주말 충북은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 건조로 인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5~영하 1도, 최고 7~9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주말인 28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1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온 변화 폭이 큰 만큼 호흡기 질환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포근한 날씨와 달리 대기는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북고남저형 기압계의 영향으로 동풍 계열의 바람이 지속되면서 뚜렷한 강수 없이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겠다고 설명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화재 위험이 높겠다.

여기에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발생 우려가 커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하고, 야외 활동 중 화기 사용을 삼가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질 수 있어 도로 및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와 절개지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 주택가 축대·옹벽 붕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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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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