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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충주시장 예비후보 "발로 뛰는 영업직 시장 되겠다"

  • 웹출고시간2026.02.25 13:35:23
  • 최종수정2026.02.25 13:35: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상규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상규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영업직 시장이 되겠다"며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원군청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해왔다"며 "그 경험과 이종배 국회의원의 힘을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의 경제도시, 품격 있는 도시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도청 재직 시 1조 원 규모의 대형 사업과 유한킴벌리 등 기업 유치, 육아종합지원센터·ICT혁신센터 등 사업을 성사시킨 경험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고의 첨단경제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충주의 전략적 입지를 바탕으로 삼성·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과 AI 신산업이 집적된 복합 첨단단지를 조성하겠다"며 "반도체, AI, 로봇,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3개 대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충주호-수안보-중앙탑을 잇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실현을 약속했다.

충주호는 전국 최고의 수상 레저와 호반 휴양지로, 수안보는 온천·치유·웰니스가 결합된 고급 휴양 클러스터로, 중앙탑 일대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복합 문화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로 충주 도시의 '확장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달천강을 축으로 KTX 충주역세권 개발과 모시래들 개발 등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금가·동량·산척·엄정을 포함한 동충주 지역을 제2의 산업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했다.

네 번째로 '민원에 먼저 다가가는 신뢰 행정'을 공언했다.

그는 "민원을 단순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불편, 신뢰를 비추는 거울로 보겠다"며 "복잡한 절차와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원스톱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주장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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