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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국어 소방안전교육

언어와 문화 차이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6.02.13 17:37:28
  • 최종수정2026.02.13 17:37: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소방서 대원이 지역 내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9일부터 단양군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분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 공장 화재로 인한 대형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한 재난 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교육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제공한 9개국 다국어 소방 안전 교재를 사용해 화재 예방,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119 신고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양산업단지와 적성농공단지 등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참여해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한 안전 취약 부분을 없애고자 연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재웅 서장은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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