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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2.12 17:14:10
  • 최종수정2026.02.12 17: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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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12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첫 5천5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67.78p 오른 5천522.27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70.90p 오른 5천424.39로 출발하며 하루 동안 5천400선과 5천500선을 연달아 돌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조4천492억 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137억 원, 1조3천687억 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액은 지난해 10월 2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이번 상승을 이끈 건 반도체 대형주였다.

반도체주 오름세는 간밤 뉴욕시장에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10%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장중 '18만 전자'에 가까워졌던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44% 급등한 17만8천600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천57조2천473억 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6세대 제품 HBM4의 양산 출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장중 전해지자 상승폭을 더욱 키우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3.26% 오른 8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7.14%), LG에너지솔루션(4.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9%)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0.59%), 셀트리온(0.42%)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11.12p 오른 1천125.99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에코프로는 1.97%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도 3.5% 상승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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