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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곳곳서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한일시멘트,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 웹출고시간2026.02.12 13:11:39
  • 최종수정2026.02.12 13:28: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과 북단양농협 관계자들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둔 2월 단양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펼쳐지고 있다.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40가구 취약계층을 돌보는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이들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하며 지속적인 복지 연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앞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10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과 북단양농협의 후원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0박스를 마련했고 북단양농협은 100만 원어치 가래떡을 후원했다.

여기에 매포읍 협의체가 자체 제작한 꾸러미 25개까지 더해 총 55가구에 정성 가득한 후원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한일시멘트 임직원과 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현장을 방문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한일시멘트의 식료품 꾸러미는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1천 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모아 조성한 '사랑의 자투리 통장'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02년 시작돼 24년간 약 4천700만 원 상당의 기부와 물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전재철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나눔은 단양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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