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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처가인 충주에서 민생탐방 행보

무학시장·그냥드림 방문, 시민들과 소통
"거주지 제한 말라" 지시도

  • 웹출고시간2026.02.11 17:17:54
  • 최종수정2026.02.11 17:27: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북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내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그냥드림'은 정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뉴시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를 찾아 전통시장과 복지 현장을 누비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충주시 무학시장을 방문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대통령 부부를 맞았고, 더덕을 판매한 한 상인은 "덕분에 마수걸이를 한다. 오늘 장사가 잘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황태포, 시금치, 곶감, 깐밤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입했다.

백도라지, 마른 멸치, 배추전 등을 즉석에서 맛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이 "장사는 잘 되느냐", "곧 설인데 어떠시냐"고 묻자 한 정육점 사장은 "대목 때는 잘되는 편이지만 차례 지내는 집이 줄어 구이용 고기가 많이 나간다"고 답했다.

1978년 노점상 정착을 위해 개설된 무학시장의 시설 정비에도 관심을 보인 이 대통령은 성남에서 충주로 내려와 떡집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들에게 "시장을 밝게 해 달라. 건의해 보라"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백반집에서 청와대 직원들, 김병호 상인회장, 식당 주인 부부와 함께 오찬을 하며 전통시장 현황과 정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취약계층이 무료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나누면'과 정부의 먹거리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 현장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자들에게 재방문 이용자 비율, 부정 수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한 뒤 "이용자가 대개 지역 사람들이겠지만 아닌 사람들은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이어 "시민 복지사업이 아니라 사람들이 굶지 말고, 훔쳐서 감옥 가지 말자는 취지"라며 "거주하고 있지 않다고 제한할 필요는 없다"고 당부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10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2개월간 3만6천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6천여 명이 상담을 받고 200여 명은 복지 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그냥드림 사업이 현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5월에 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5월까지 그냥드림센터를 150개로 확대하고, 이후 전국 단위 본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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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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