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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충주 '나누면·그냥드림' 현장 방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최선", 충주 건강복지타운 찾아 시민과 대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6.02.11 15:46:20
  • 최종수정2026.02.11 17:17: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충주시를 방문한 가운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내에 위치한 '나누면'과 '그냥드림'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나누면'은 취약계층이 무료로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냥드림'은 정부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방문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생활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그냥드림 사업이 소득 기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냥드림 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10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2개월간 3만6천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6천여 명이 상담을 받았고 200여명은 복지 사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현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5월에 본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올해 5월까지 그냥드림센터를 150개로 확대하고, 이후 전국 단위 본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며, 재방문 시 상담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한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과 소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올해 들어 중국 국빈 방문, 한일정상회담 등 활발한 정상외교를 펼치는 한편, 국내에서도 민생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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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