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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2.10 17:19:03
  • 최종수정2026.02.10 17: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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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하는 밥퍼' 사업의 하루 참여 인원이 4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청주의 한 작업장에서 참여자들이 마늘을 다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지역 상생형 일자리 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하루 참여 인원이 4천 명을 돌파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일하는 밥퍼 사업에 참여한 인원은 사업 시행 1년 8개월 중 가장 많은 4천12명을 기록했다.

누적 기록은 175개 사업장(경로당 99곳 포함), 1만8천386회, 44만8천307명이다.

장애인 참여자도 같은 날 기준 406명(누적 4만7천77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도는 월평균 참여 인원이 20% 이상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일일 6천 명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내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청주권을 중심으로 웃음치료 강의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단순한 작업공간을 넘어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새로운 복지 공간"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모델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령층과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작업 등을 맡기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복지 정책이다.

지난해 11월 누적 참여 인원이 30만 명을 넘은데 이어 올해 1월 누적 인원 40만 명을 돌파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모델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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