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0.4℃
  • 흐림충주 -2.6℃
  • 흐림서산 -0.6℃
  • 흐림청주 0.3℃
  • 맑음대전 -1.1℃
  • 구름많음추풍령 -2.1℃
  • 박무대구 -0.3℃
  • 박무울산 0.8℃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3.8℃
  • 박무홍성(예) -1.4℃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고산 5.4℃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제천 -5.7℃
  • 구름많음보은 -4.0℃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0.4℃
  • 구름많음부여 -2.2℃
  • 구름많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民 김경욱 벌금 500만원 선고, 충주시장 선거 '지각변동' 예고

정치자금법 위반 1심서 벌금형, "사법리스크로 출마 어려워"

  • 웹출고시간2026.02.09 15:59:42
  • 최종수정2026.02.09 15:59:41
[충북일보]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충주시장 선거판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2단독은 9일 김 전 차관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선고공판에서 벌금 500만 원과 추징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

또 1천만 원을 제공한 K씨에게는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천만 원을 제공한 K씨의 진술이 일관성 있고 객관적 증거와 일치하며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 전 차관은 21대 총선 법정 선거 개시일 하루 전인 2020년 4월 1일 충주시 호암동 소재 한 카페에서 1천만 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6월 17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6개월과 추징금 1천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이번 선고로 김 전 차관은 형식적으로 출마가 가능하지만,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상당한 정치적 타격이 예상된다.

김 전 차관은 21·22대 총선에 연이어 출마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아 더불어민주당 내 유력 시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당내 경선 구도에 대한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미 노승일 전 충주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맹정섭 전 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이태성 새로운충주포럼 대표 등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출마 채비에 들어간 상태다.

국민의힘은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이동석 전 청와대 행정관, 김상규 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조직 정비에 나서고 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충주 지역 특성을 감안해 '수성'을 자신하는 분위기지만, 최근 정치 상황 변화로 낙관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김경욱 전 차관 재판은 개인 문제를 넘어 충주시장 선거 전체 판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며 "판결 결과에 따라 민주당 전략과 후보 구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3선 임기 종료로 '무주공산'이 된 가운데, 10여 명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충주시장 선거는 사법 리스크, 정권 구도 변화, 후보 간 경쟁이 맞물리며 당분간 격랑 속에 놓일 전망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