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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참여의 시작"…옥천 장애인복지 일자리 50명 힘찬 출발

환경·돌봄·안내 등 12개 직무 운영…안전·직무교육으로 현장 준비

  • 웹출고시간2026.02.09 16:11:36
  • 최종수정2026.02.09 16:11: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9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일자리 참여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일자리는 단순한 근로가 아니다.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출발점이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9일 오전,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자 50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사업 취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이라는 목표를 다시 확인하고,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실하고 안전한 근무 수행을 다짐했다. 이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 소양과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은 총 12개 직무로 운영된다.

환경정리, 버스 승·하차 보조, 급식지원, 영유아 돌봄, 도서관 사서 보조, 장애인식개선교육 보조, 스포츠시설 안내, 무인발권기(키오스크) 안내, 농업 직무 등 일상과 밀접한 역할이 포함됐다.

복지관은 참여자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단기 근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명구 관장은 "장애인복지 일자리는 단순히 일을 제공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라며 "올 한 해 안전하고 보람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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