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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실종' 음성 화재 공장서 뼛조각 추정 물체 발견

  • 웹출고시간2026.02.05 17:31:29
  • 최종수정2026.02.05 17:31:2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5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이 2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음성군 생활용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명의 외국인 실종자가 발생한 음성 생활용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의 뼛조각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

5일 충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A동 1층 폐기물 집하장 부근 뼛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A동 1층 폐기물 집하장은 실종자들이 근무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 물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을 의뢰하고 추가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발견된 다른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경찰은 이날 고용노동부, 소방 당국 등과 함께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1차 감식 당시 공장 내부 설비 등이 완전히 불에 타 1차 감식만으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 55분께 이 공장에서 불이 나 폐기물 처리 업무를 하던 용역업체 소속 20대(네팔 국적)와 50대(카자흐스탄 국적) 근로자가 실종됐다.

당시 불은 공장 3개 생산동(2만4천170㎡)을 모두 태운 뒤 21시간 1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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