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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코앞"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동시 탄생

충북 97호·9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동반가입식
'강민주의 들밥' 강민주·'M15X' 정진옥 대표이사

  • 웹출고시간2026.02.05 17:28:41
  • 최종수정2026.02.05 17:29:0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민성(왼쪽부터) 충북모금회장, 강민주 강민주의 들밥 대표이사, 정진옥 M15X 대표이사,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동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2명 탄생했다.

충북모금회는 5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충북 97호·9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동반가입식을 진행했다.

충북97호(전국 3천778호)로는 한식 브랜드 '강민주의 들밥'을 운영하는 강민주 대표이사가, 충북98호(전국 3천779호)로는 SK하이닉스 건설식당 'M15X'를 운영하는 정진옥 대표이사가 각각 가입했다.

이 자리에서 두 회원은 각각 1천만 원씩 청주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다.

강 대표는 "평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백원기 대표님의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지난 7월 7번째 직영점인 '강민주의 들밥 청주점'을 개점하며 청주와 인연을 맺은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검소하지만 정갈한 한 끼를 대접해 온 들밥의 철학처럼 진심을 담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정 대표는 "좋은 일은 함께하자는 강민주 대표의 권유로 이번 동반가입에 참여하게 됐다"며 "SK하이닉스 M15X공장 설립과 가동은 청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공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주변 서비스산업 종사자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한 감사한 마음을 사회공헌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두 대표의 가입으로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수는 총 98명으로 늘어나며 '100호 회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점에 97호와 9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동반 가입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두 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리더들의 네트워크다. 지난 2007년 12월 전국적으로 출범했으며, 충북에서는 2011년 이재준 에이라인치과병원 원장의 1호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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