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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이장 김근태씨, 청주시장 선거 출마 선언

  • 웹출고시간2026.02.05 16:44:20
  • 최종수정2026.02.05 16:44: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오창읍 상평리 이장으로 활동중인 김근태씨가 5일 청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오창읍 상평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태씨가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씨는 5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의 '큰 설계자'가 되려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IT벤처 1세대 출신이라는 자신의 이력을 어필하며 "판교에 벤처의 보금자리를 만들고 IMF 파고를 넘었던 그 불굴의 추진력으로, 청주를 제대로 설계하고 시행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또 "병드신 부모님께 효도하고자 내려온 귀향귀촌자로서 지난 7년간 마을 이장으로 살았다"며 "그 기간 청주의 현안들을 지켜보면서 150만 대전과 110만 천안아산 사이에서 88만 청주가 흡수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관성적인 행정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되든 안 되든 앞으로 20년 동안 '청주 앓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청주와 오창이 키우고 대한민국 실물 경제가 검증한 저 김근태를 써달라"고 호소했다.

청주 출신의 김 씨는 오창중과 청주고,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땄다.

이후 서울 압구정고와 광양고 영어교사를 거쳐 IT 기업 디지토닷컴㈜을 창업하고 (사)판교디지털콘텐츠밸리 조성사업 컨소시엄 회장,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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