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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단양군의장, 기초의회 직원 전문성 강화 촉구

"장기 교육과정 신설로 지방의회 역량 높여야"

  • 웹출고시간2026.02.05 13:55:15
  • 최종수정2026.02.05 13:55: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기초 지방의회 직원 정기 교육과정 신설을 촉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기초 지방의회 소속 직원들을 위한 장기 교육과정 신설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이상훈 의장은 최근 증평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린 제123차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기초 지방의회 소속 직원 장기 교육과정 신설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건의안은 협의회 채택을 거쳐 관련 기관에 송부됐다.

건의안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기초 지방의회 의회사무기구 직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정책 분석, 입법 지원, 예산·결산 심사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교육 체계는 사실상 부재하다는 지적이다.

이 의장은 "시·도 광역의회의 경우 이미 전문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기초 지방의회 역시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방의회 직무 특수성을 반영한 전담 교육·훈련 체계 구축 △기초 지방의회 중간 관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장기 교육과정 신설을 촉구했다.

이어 "기초 지방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는 곧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이는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제도 개선 과제인 만큼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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