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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전 청주시장,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충북 대도약 이룰 것"

  • 웹출고시간2026.02.04 16:42:51
  • 최종수정2026.02.04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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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범덕(73) 전 청주시장은 4일 "시대적 변환기 속에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충북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시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에 필요한 것은 경험 없는 구호나 검증되지 않은 실험이 아니라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비상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청주시정과 충북도정을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준비된 실용 행정가"라며 "축적된 경험과 검증된 능력으로 혼신을 다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우선 정책 과제로 △독자적 경제권역으로서 '충북 정통성' 정립 △AI 융합으로 '충북형 산업 대도약' 실현 △충북형 통합 재난안전체계 구축 △지역 균형발전과 촘촘한 복지 실현 △21세기에 맞는 K-문화 콘텐츠와 관광 육성 등을 제시했다.

한 전 시장은 "행정의 무게감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충북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고 충북의 내일을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한 전 시장은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대덕구청장, 내무부 감사담당관,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2차관을 역임했다.

이어 27대 청주시장과 청주·청원 행정통합 이후 두 번째 통합 청주시장을 지냈다. 역대 청주시장 중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서는 한 전 시장 외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된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당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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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