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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놀이터 세종관' 누적 관람객 1만명 돌파

개관 두달 만에 성과 …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 등 흥행 요인

  • 웹출고시간2026.02.04 13:36:33
  • 최종수정2026.02.04 13:36: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방문한 어린이들 모습

[충북일보] '한글놀이터 세종관'(이하 세종관)이 개관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개관 한 달 만에 약 7천명을 기록한 데 이어,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1월 말 기준,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한글놀이터 세종관은 국립한글박물관과 협력해 조성한 체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놀이 경험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국립한글박물관의 대표 콘텐츠인 '한글놀이터'를 지역으로 확산한 최초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관 흥행 요인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 친근한 캐릭터 마케팅, 쾌적한 관람 환경 등을 꼽았다.

전시는 '말랑통통 마을의 풍경', '친구야! 한글놀이터에서 놀래·', '꿈꾸는 나의 방'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총 12종의 놀이형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미음통통', '기역통통' 등 한글 자모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한글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 몰입도를 높였다.

운영 측면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회차당 관람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과밀 관람을 방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한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한글문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글놀이터 세종관 이용 예약은 네이버에서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검색하면 가능하며, 다음 달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단, 15일이 휴관일(월요일)인 경우에는 익일 오전 10시에 예약이 개시된다. 관련 내용 문의는 전화(044-850-8976)로 확인 가능하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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