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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변화와 삶을 담다…사진집 '사진으로 기록한 충북의 史官' 발간

충북 1호 사진기자 김운기 작가 자료로 엮은 기록

  • 웹출고시간2026.02.04 11:14:24
  • 최종수정2026.02.04 11:14: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기록한 충북의 史官' 사진집.

[충북일보]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충북 지역의 변화상과 그 속에 담긴 도민들의 삶을 시각적으로 재조명한 사진집 '사진으로 기록한 충북의 史官'을 발간했다.

이번 사진집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충북 1호 사진기자 김운기 작가가 자신의 사진 자료를 연구원에 제공하면서 제작됐다.

김 작가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충북의 옛 모습과 역사적 현장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꾸준히 카메라 셔터를 눌러왔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풍경 기록을 넘어 사진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충북 지역의 근현대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으로 기록한 충북의 史官'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주제는 △대청다목적댐 건설로 인한 수몰의 역사를 담은 상실의 기록 △충주다목적댐 수몰 과정을 통해 이주민들의 삶을 조명한 이주의 기록 △국가유산의 변화상을 사진으로 기록한 역사의 기록이다.

김양희 원장은 "사진 한 장에는 그 시대의 공기와 사람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 사진집이 도민들에게는 잊혀가는 고향의 기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후대에게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71)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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