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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전 비서실장, 충북지사 출마 선언…"검증된 경험 지닌 리더십 필요"

  • 웹출고시간2026.02.03 16:46:10
  • 최종수정2026.02.03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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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6·3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에겐 철저히 준비되고 검증된 경험을 지닌, 즉시 실행 가능한 리더십을 가진 충북도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 도지사가 헛발질을 계속하는 사이 충북은 '5극 3특' 국토 발전전략에서 소외됐다"며 "중앙정부와의 협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도정을 바로 책임질 수 있는 도지사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험은 절대 흉내 낼 수 없고 도지사는 인기몰이로 선택될 자리가 절대 아니다"면서 "3선 국회의원, 중국대사, 대통령 비서실장 경험에서 얻은 든든한 중앙인맥과 국정 운영 노하우를 지역 발전을 위해 최고의 도구로 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 전국 도지사 가운데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도지사 외에 단 한명도 없다"며 "그만큼 우리 국민은 정치·행정 경험이 도지사의 필수 덕목이라고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군 중 유일한 국회의원 출신임을 드러냈다.

노 전 실장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개혁 과제와 실사구시, 실용주의 정신은 충북도의 최우선 정책 방향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키워준 노영민이 이제 도민을 위해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노 전 실장은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17∼19대 국회의원과 주(駐)중국 대사, 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2022년 8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도전했다가 김영환 현 지사에게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에서는 노 전 실장 외에 송기섭 진천군수가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도 등판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지사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 등이 공천장을 놓고 경쟁하는 형국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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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