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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양성평등 정책의 방향을 묻다…'2026 양성평등 충북 정책토론회'

오는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서 열려
청년·노동·젠더폭력 등 분야별 과제 논의

  • 웹출고시간2026.02.02 13:39:33
  • 최종수정2026.02.02 13:39:33
[충북일보] 충북도의 양성평등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를 현장 중심에서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충북여성재단은 오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A동 문화이벤트홀에서 '2026 양성평등 충북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충북여성재단의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충북 도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정책과 관련한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오경숙 충북도양성평등가족정책관이 '2026년 충북도 양성평등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025 통계로 보는 충북 여성과 남성의 삶' 발표를 통해 지역 내 성별 삶의 조건과 격차를 수치로 살펴본다.

이후에는 '양성평등 충북을 위한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성평등 의식·문화, 청년, 젠더폭력, 노동, 가족·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학실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토론회는 행정 중심의 정책 논의를 넘어 현장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통계 자료와 실제 사례를 함께 다루며 충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양성평등 정책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가 성평등 의식 확산과 젠더폭력 예방, 청년·노동·가족 및 돌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충청북도가 전국을 선도하는 양성평등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웹포스터 내 온라인 QR코드 및 충북여성재단 누리집(www.cbwf.re.kr), 카카오채널 같이톡톡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043-285-2617)로 하면 된다. /전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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