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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노승일 충주위원장 사퇴, 시장 출마 수순

1년8개월 조직 재정비·현장정치 강조
6월 지방선거 앞두고 광폭 행보 예고

  • 웹출고시간2026.02.01 14:38:12
  • 최종수정2026.02.01 14:38:1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승일 충주시지역위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충주시장 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다.

노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사퇴 입장문을 통해 "지난 1년 8개월은 개인의 영광보다 충주라는 공동체의 내일을 고민한 치열한 사유의 시간이었다"며 "떠남이 아닌, 충주시의 미래를 보다 큰 책임으로 마주하기 위한 확장된 책임으로서의 선택"이라고 사퇴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취임한 노 위원장은 임기 동안 △25개 읍·면·동 조직 재정비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 복원 △전통시장 및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 구현 등 당의 뿌리를 다지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12.3 내란 진상조사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현안을 중앙 정치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당원들과 비판과 조언으로 민주당을 바로 세워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여정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충주의 현재 상황을 '전환의 문턱'으로 정의한 노 위원장은 "혁신을 통해 성장과 재도약을 이루고, 삶의 질이 높은 행복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꿔야 한다"며 "제 모든 경험과 진심을 바쳐 그 길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사퇴를 두고 노 위원장이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장 출마 등 본격적인 광폭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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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1년을 '혁신'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박 회장은 청주시약사회장을 거쳐 충북약사회를 이끌며 시 단위의 밀착형 집행력을 도 단위의 통합적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해 왔다. 박 회장은 취임 후 가장 주력한 행보로 '조직 혁신'과 '소통 강화'를 꼽았다. 정관에 입각한 사무처 기틀을 바로잡는 동시에, 충북 내 각 분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회무'를 실천했다. 지난 한 해 괴산, 옥천, 영동을 직접 방문했고, 충주·제천은 총회를 계기로 얼굴을 맞댔다. 나아가 분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박 회장은 "청주가 충북 회원의 55%를 차지하다 보니 도 전체가 청주 위주로 돌아갔다"며 "타 시·군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분회장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와의 가교 역할에도 힘썼다. 그는 대한약사회의 한약사 문제 해결 TF와 비대면 진료 대응 TF에 동시에 참여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전국 16개 시·도 지부 중 충북은 인구 기준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