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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30일 퇴임 후 '두 가지 선택지'…도지사냐 국회의원이냐

이종배 의원 행보 변수, 사퇴 시점에 정치적 행보 숨어
도지사 출마 공언했지만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능성도 열어둬

  • 웹출고시간2026.01.26 17:33:01
  • 최종수정2026.01.26 17:33:00
[충북일보] 12년 충주시정을 마감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30일 퇴임을 앞두고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시장은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언해왔지만, 조기 퇴임 시점을 두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현역 기초단체장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 전까지 사퇴하면 된다.

조 시장은 이보다 한 달여 앞당긴 1월 30일 퇴임을 결정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 시장의 이번 퇴임 시점이 단순히 도지사 출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온다.

핵심 변수는 같은 국민의힘 소속인 이종배 국회의원의 향후 행보다.

이 의원은 지난해 총선 이후 "김영환 지사가 출마하지 않고 당에서 출마를 종용하면 도지사 선거에 나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충주는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선거구가 겹친다.

만약 이 의원이 지사 선거에 출마할 경우, 공석이 된 국회의원 자리를 조 시장이 노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해서는 선거일 120일 전인 2월 3일 전까지 사퇴해야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 시장의 1월 30일 퇴임은 바로 이 2월 3일 데드라인을 맞추는 타이밍이다.

즉, 도지사와 국회의원 출마 모두를 열어둘 수 있는 '전략적 시점'인 셈이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당시 이 의원의 지사 출마설이 돌자 조 시장이 총선에 도전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결국 이 의원은 출마하지 않았고, 조 시장은 시장 도전을 공식 발표하며 3선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이 의원의 최종 결정에 따라 조 시장의 정치적 행보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조 시장은 2014년부터 3연임으로 12년간 충주시장을 역임했다.

기초단체장은 3선까지만 출마할 수 있어 그에게 도지사나 국회의원 도전은 정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한 필수 선택지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정가는 여야를 막론하고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돌입했다.

조 시장의 최종 선택이 충북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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