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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캄보디아 스캠조직 피의자 73명 23일 강제 송환

靑, 전원 체포영장...우리 국민 869명 상대 486억원 편취

  • 웹출고시간2026.01.22 16:26:18
  • 최종수정2026.01.22 16:26: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캄보디아 스캠조직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22일 강제송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검거 모습.

ⓒ 연합뉴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원을 편취한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이번 송환은 역대 최대 규모"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딥페이크를 활용해 우리 국민 104명에게 120억원 상당을 편취하고 성형수술을 해가며 도피해 온 로맨스스캠 부부사기단,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사회초년생과 은퇴자를 상대로 약 194억원을 편취한 사기조직 총책,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캄보디아로 도주해 스캠범죄에 가담한 도피사범 등이 이번에 강제 송환된다고 밝혔다.

강제 송환 피의자들이 탑승할 전용기는 이날 저녁 인천공항을 출발해 23일 오전 9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모두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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