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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농협, 과수농가에 '겨울철 영농 종합교육'

화상병 예방·안전농약·재해보험까지
"현장 필요 교육으로 경쟁력 높인다"

  • 웹출고시간2026.01.21 16:30:04
  • 최종수정2026.01.22 09:07: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중원농협에서 과수 농업인들이 동계 과수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겨울철 영농준비 시기를 맞아 관내 과수농가들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부터 고품질 생산 전략까지 망라한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중원농협은 21일 중원농협에서 관내 과수농가 농업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과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농가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병해충 예방과 안전한 농약 사용,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개 강의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충주농업기술센터 안건희 지도사가 맡아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의 발생 원인과 겨울철 예방관리 요령, 농가 단계에서 실천해야 할 사전 차단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어 중원농협 김규용 대리가 안전한 농약 사용을 주제로 농약의 올바른 선택 방법과 희석·살포 요령, 농약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 착용 및 보관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세 번째 강의에서는 중원농협 홍기섭 지도사가 '2025년 사과재배 문제점 및 2026년 대책'을 주제로 지난해 재배 현장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 사례를 분석하고, 수세 관리, 병해충 대응,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 전략 등 새해 영농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중원농협 김동업 차장은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과 함께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안내하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기후 변화와 병해충 확산으로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중원농협은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원농협은 앞으로도 시기별 맞춤형 영농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을 통해 관내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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