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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1.21 16:02:11
  • 최종수정2026.01.21 16:02:11
[충북일보] 속보=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은 현장 중심의 고교학점제 실행 체계 구축을 위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가칭 '고교학점제 운영 대책반' 구성을 예고하자 "현장 중심 제도 정착을 위한 충북도교육청의 노력에 공감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19일 자 4면>

충북교총은 21일 입장문을 내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에도 현장에서는 과목 개설 여건, 교원 수급, 학업성취율 이수기준 반영,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평가방법 및 학점 이수 관리 부담 등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청이 현문현답의 자세로 운영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밝힌 것은 방향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교 여건과 교원의 실제 경험이 정책 논의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의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대책반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성실히 참여할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권오장 충북교총 회장은 "앞으로도 충북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선택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최근 본부, 공통과목 중심의 1학년 실행위원회, 선택과목 중심의 2학년 실행위원회로 구성된 고교학점제 운영 대책반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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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