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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박차

7천207억 원 규모 '로드맵' 가동

  • 웹출고시간2026.01.20 14:07:56
  • 최종수정2026.01.20 14:07:5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김창규 시장 주재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시장 주재로 열린 '2027년 정부예산 발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에서는 총 7천207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까지 신규 사업 21건과 계속 사업 63건 등 총 84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시는 지역 경제 도약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국·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약선음식거리 자율상권구역 상권 활성화 사업(100억 원), 청풍호 내륙 국가 어항 지정(300억 원), 제천역 주차타워 건립(115억 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300억 원)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박달재 생태녹색 관광 활성화 사업(132억 원)을 포함해 총 6건의 관광 분야 신규 사업이 추가로 발굴돼 예산 확보 목록에 올랐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제천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며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해 국·도비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추진 계획을 보완하고 각 부처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가동해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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