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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쫓아가 고의 사고… 1천여만 원 뜯은 20대 징역형

  • 웹출고시간2026.01.19 16:56:50
  • 최종수정2026.01.19 16:56:49
[충북일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쫓아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낸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친구들과 함께 지난 2024년 2월부터 한 달간 5차례에 걸쳐 청주와 진천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쫓아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1천6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중에는 A씨의 지인도 있었는데,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들이 음주운전 습관이 있는 것을 알고 운전대를 잡으면 지인들에게 고의 사고를 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부장판사는 "범행 수법이 매우 치밀하고 계획적·조직적으로 이뤄졌고 반복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일부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한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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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